고양이#냥이#집사#반려동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냥이와 산다는 것 [입양] 난 집 주인에서 집사로 신분 하락 2017년 3월 : 냥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집사는 무작정 고양이 '주인님'을 돌보게 되었어요~ (예전부터 황후님께서 냥이를 키우고 싶었지만..ㅎ) 그렇게 아주 작은, 태어난 지 2개월 냥이를 입양했죠! 처음 마주쳤을때 그 느낌은..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~ 제 손바닥 만한 크기의 아주 작은 냥이 만지는 것 조차 너무나 조심스러웠던 그 느낌은 마치 '성냥개비로 탑 쌓을때 느낌?' 이랄까요 : 그렇게 집에와서는 낯선 환경에 잔뜸 움크려 있던 모습이 어찌나 맘 아픈지 ㅠㅠ (뭔가 죄인의 느낌) : 그러나 인간과 동물은 먹을것에 약한 법??ㅎㅎ (고양이 간식 만드신 분께 감사드립니다ㅋ) 처음 사료 안먹을땐 걱정도 했는데 2일차 부터는 집도 돌아다니고 간식도 잘? 받아 먹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