냥이와 산다는 것 썸네일형 리스트형 냥이와 산다는 것 [어라?이게아닌데..] : 고냥이 두 마리를 입양하고 한동안 행복에 물들어 있을 때쯤.. 뭔가 잘 못되었다는 것을 느껴갔어요.. 하.. 주인냥넘들! 밤에 잠 좀 자게 해 줄래!? 냥이들이 야행성이다 보니 2 마리서 아주 밤만 되면 우다다다닷, 우다다다닥 난리와 함께 침대 및 의자 다 뜯어놓고, 고무매트, 비닐, 천은 왜 이렇게 물어뜯고 먹고 x 가로 배출시키는지.. 한동안 "왜 애완묘를 키울 생각을 했지?"라는 잠시 후회를?ㅠㅠ 이 난국을 어찌 헤쳐나가야 할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,, 결론은'답 없다'! ㅋㅋ 냥이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이런저런 장난감도 공수해보았지만 모두 소용없는 것! 어쩔 수 없이 집사가 냥이들이 탐낼만하고 관심 있어하는 집안 물품? 들은 정리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냥이들 훈육한다는 명목 하에 '코를.. 더보기 냥이와 산다는 것[둘째 입양] : 첫 번째 냥이를 입양하고 얼마되지 않아,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아마도 많은 집사분들이 공감 하시겠지만, 바로 냥이 한마리는 넘나 외로울 것 같다..의 생각에 빠지게 되면서 울 행꼬에게 가족을 만들어 줘야겠다 생각했지요~(절대 새끼때 모습이 그리워서는 아님..ㅎㅎ) 그렇게 숫컷 냥이를 알아보고 바로 입양을 하게 되었어요~ : 바야흐로 5월 날 좋은날 행꼬 동생이자 새로운 가족냥이를 맞이하게 되었어요~ 이름은 '복이' 그렇게 소중한 울 새로운 가족 냥이를 데리고서 집으로 오는동안에 걱정이 많아 졌어요ㅠㅠ "행꼬가 미워하면 어쩌지? 둘이 사이가 안좋아지면 어쩌지?라는 고민이였어요 하지만 기차는 저 멀리 떠나갔고, 품안에는 복이가 있었으니 부딪혀 봐야했지요! : 집에 도착해서 바로 행꼬에게 복이를 보.. 더보기 냥이와 산다는 것 [입양] 난 집 주인에서 집사로 신분 하락 2017년 3월 : 냥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집사는 무작정 고양이 '주인님'을 돌보게 되었어요~ (예전부터 황후님께서 냥이를 키우고 싶었지만..ㅎ) 그렇게 아주 작은, 태어난 지 2개월 냥이를 입양했죠! 처음 마주쳤을때 그 느낌은..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~ 제 손바닥 만한 크기의 아주 작은 냥이 만지는 것 조차 너무나 조심스러웠던 그 느낌은 마치 '성냥개비로 탑 쌓을때 느낌?' 이랄까요 : 그렇게 집에와서는 낯선 환경에 잔뜸 움크려 있던 모습이 어찌나 맘 아픈지 ㅠㅠ (뭔가 죄인의 느낌) : 그러나 인간과 동물은 먹을것에 약한 법??ㅎㅎ (고양이 간식 만드신 분께 감사드립니다ㅋ) 처음 사료 안먹을땐 걱정도 했는데 2일차 부터는 집도 돌아다니고 간식도 잘? 받아 먹.. 더보기 이전 1 다음